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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전기기사 공부 방법 및 포스팅 계획전기기사/Lv1 전기자기학 2019. 2. 24. 09:00
안녕하세요!
본격적인 내용정리에 앞서 제가 생각하는
전기 공부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합격수기나 공부방법에 대한 글들을 보면 크게
(1) 이론강의 수강 후 과년도 문제풀이로 진행하는 방법
(2) 과년도 문제와 답을 암기하는 방법
이렇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어
어느 것이 맞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본인 성향과 시험까지 남은 기간 등을 따져서
각자 맞는 방법을 취사선택하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어떤 공부방법을 선택하냐도 중요하지만 선택한 공부방법을
본인이 믿고 밀고나갈 수 있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이라도 공부하면서 본인에게 의구심이 들고 불안하다면
다른 방법을 알아봐야겠죠!
제가 말할 방법도 여러 방법 중 하나일뿐이고
각자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과년도 문제 위주로 반복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지만 이론없이 하기엔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강의를 듣고 합격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이론강의를 끝까지 듣는 것은
시간대비 효율이 너무 안좋은것같고
이론강의를 듣는다고 모든 문제가
술술 풀리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여러 방법들을 알아보고 저의 경험으로 비춰보았을 때
과년도 문제 위주로 하되, 문제풀이에 필요한 이론만 습득하고
바로 문제에 적용하는 방식이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장 별로 자주 나오는 문제에 대한 이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론들을
빠르게 먼저 익히고 1회독 후 다시 이론을 복습하며
각 장 별로 자주 나오지 않거나 복잡한 내용들로
살을 붙여나가는 방식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는 문제와 답으로 그냥 암기하는 것이
관련된 이론을 모두 학습하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어떤 문제는 비슷한 유형이 많아서 문제와 답으로 암기하기보단
관련 이론을 무기로 수십개의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것도 있었습니다
모든 과년도 문제를 풀 수 있으면 합격확률이 높아지지만
과목별로 수백개 이상의 문제를 외우는 것보다는
이론 정리를 통해 외워야할 문제를 줄일 수 있으면 더 효율적이겠죠
적절한 이론정리와 적절한 문제답 암기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방향은
1장부터 차례대로 모든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각 장 별로 최근 과년도에 나온 문제에 대한 이론 중
자주 나오는 내용과 쉬운 내용부터 먼저 빠르게 1회독을 하고
다시 복습하며 조금씩 더 어려운 내용과 덜 자주 나오는 내용으로
살을 붙여가며 2회독, 3회독 이상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필요하다면 단순히 문제와 답으로 암기하는 부분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저 스스로 이런 방향을 가지고
내용정리하며 전공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제 포스팅을 보시고 공부를 함께하시는 분들은
저의 포스팅 방향이 이런 기준이 될 것임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일 뿐이지만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부터 전기자기학부터 다룰텐데
1장인 벡터는 첫 회독 때는 다루지 않고 2장부터 다룰 예정입니다
1장은 그 자체로 시험에 나오는 빈도가 낮고 수학적인 내용이라
처음부터 다루면 너무 길어져서 다음 회독부터 다루겠습니다
빠르게 자주 나오는 내용 위주로 먼저 1회독을 한다는 취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부터 전기자기학 2장 정전계부터 살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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